학생운동관련 제적생 3백5명 재입학 허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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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광주=위성운기자】조선대는 27일 80년 이후 학생운동 등과 관련, 제적된 3백5명의 재입학을 허용했다.
재입학이 허용된 복학생들은 5·18 광주 민중항쟁으로 제적된 당시 의과대 1년 박종률군 등 3백5명으로 이 가운데는 학원사태와 관련, 제적생의 재입학을 허용하도록 하는 대통령 특례조치(재입학에 관한 특례규정)에서 제외된 87년 7월10일 이후 제적생 48명도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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