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임원빈씨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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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미국 네바다주립대학 교수 겸 레노 교향악단과 레노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주자이자 아르젠타트리오 멤버로 활약중인 바이얼리니스트 임원빈씨가 29일 오후 7시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줄리어드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임씨는 현재 라스베이가스체 임버플레이어의 객원 바이얼리니스트이며 피바디체임버오키스트라·워싱턴 하이트오키스트라 등의 솔리스트로서『미국의 뛰어난 젊은이』라는 책(87년 판)에도 소개될 만큼 활발한 연주활동을 펴고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베토벤」의『소나타 제5번 F장조, 작품24』,「사라사테」의 『치고이 네르바이젠, 작품20』등 5곡을 연주한다.
피아노는 김영호교수(경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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