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북한 외교관 접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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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연합】미국과 북한외교관들은 미국의 최근 대북한유화조치이후 세 번째로 지난달 28일 북경에서 접촉을 가졌다고 국무성의 한대변인이 밝혔다.
국무성 동아태국의 한 대변인은 북경 주재 미대사관의 정무담당관리와 북한대사관의 정무담당관리는 2월28일 한 중립장소에서 만나 일반적인 문제를 논의했으며 이 접촉은『유용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미국과 북한외교관들은 지난해 10월31일 미국의 대북한 유화조치 발표 후 12월6일과 1월24일 북경에서 각각 접촉을 갖고 3자 회담에 관한 제안과 답신을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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