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600㎞를 걸어온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미국 국경을 넘으려다 물리적 저지에 부딪혔다. 미국 국경순찰대가 25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국경을 넘으려는 이민자들에게 최루가스를 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최루가스 폭발음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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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600㎞를 걸어온 중미 이민자 행렬(캐러밴)이 미국 국경을 넘으려다 물리적 저지에 부딪혔다. 미국 국경순찰대가 25일(현지시간)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국경을 넘으려는 이민자들에게 최루가스를 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최루가스 폭발음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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