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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독 4자매에 온정 밀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4면

가난을 비관, 음독자살을 기도한 서울 공항동 양순미 양(13)등 3자매를 돕는데 써 달라고 묵동 국교 육명은 양이 5만원, 서울 잠원동 신동국교 이지은 양 등 3명이 2만원, 상일동 고덕 주공 아파트 707동508호 노현아 양 1만원, 경기도 시흥군 서경진씨 2만4천 원, 삼성전자 수원공장 MWO(본)합리화 추진 실 8만원, 자비 사 박삼중 스님 5만원, 동대문극장 상가 번영 회가 31만5천 원을 10일 중앙일보사에 보내 왔으며, 익명의 독자 2명도 각각 14만원과 4만원을 보내 왔다. 또 지난 1일 청소원 남편의 일을 돕다 교통사고로 숨진 홍귀낭씨(38)의 유족에게 보내 달라고 한국야쿠르트유업㈜ 사랑의 손길 펴기 회가 1백 만원, 제일은행 무역센터 지점 홍운식 씨가 20만원을 중앙일보사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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