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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 일본 도호쿠분쿄대학과 교류협력 강화 나서

중앙일보

입력

일본 도호쿠분쿄대학 방문단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일본 도호쿠분쿄대학 방문단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했다. <사진-사이버한국외대>

일본 도호쿠분쿄대학(東北文教大学) 방문단이 11월 19일(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 윤호숙 학장, 원종민 기획행정처장, 정현혁 일본어학부장, 일본어학부 교수진이 자리해 도호쿠분쿄대학 오니타케 가즈오(鬼武一夫) 총장, 은도 노리코(遠藤法子) 사무차장 겸 입시홍보센터 과장, 사와 은희(澤恩嬉) 교수, 서울사무소 장현숙 소장을 맞이했다.

도호쿠분쿄대학 오니타케 가즈오 총장은 교류 외연을 확장하고 양교의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공고히 구축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 앞서 작년 10월에는 도호쿠분쿄대학 교수단이 본교를 찾아 상호 협력을 위한 기틀을 다지고 12월에는 정식으로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2018학년도부터 ‘학점교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중렬 총장 및 오니타케 가즈오 총장을 비롯한 양교 주요 관계자들은 먼저 현재 운영 중인 ‘학점교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협약 체결 당시 나누지 못한 협약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이버한국외대 김중렬 총장은 “한국에 방문해준 도호쿠분쿄대학 방문단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양교의 교육 인프라와 지식정보 교류를 통해 양국의 훌륭한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사이버대학교인 사이버한국외대는 일본을 비롯한 미국, 중국, 대만, 스페인, 멕시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대학 및 기관과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해외대학 어학연수’와 ‘학점교류 교환학생’, ‘해외한국어교육실습’, ‘해외문화탐방’ 등 다양한 해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학문적 시야를 넓히고 국제적인 감각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12월 1일(토)부터 2019년 1월 14일(월)까지 2019-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요강은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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