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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3.3㎡당 1500만원대 중소형, 강남까지 10분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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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초역세권에 매머드급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건립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다. 현재 1차 조합원 모집을 마감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강남생활권·초역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투시도.

강남생활권·초역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투시도.

전용면적 59·84㎡ 2700가구의 대단지이며, 이 가운데 2차는 지하 2층~지상 20층, 전용면 59·84㎡총 1299가구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공급가가 3.3㎡당 1500만 원대로 주변 일반분양 아파트 분양가보다 약 10~20% 저렴하다.

힐링 선사하는 1만 그루 편백나무 숲

단지 안팎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 대부분의 가구는 통풍과 일조를 고려해 남향으로 배치된다. 24.1%라는 낮은 건폐율로 넓은 동간거리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단지 곳곳에 중앙광장을 비롯해 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운동시설 등 다양한 녹지공간들을 조성된다. 게다가 단지 주변에는 낙성대공원과 관악산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또 편백나무 숲을 활용해 힐링을 뛰어넘는 자연치유 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친환경 시멘트로 시공해 라돈 등 유해물질을 차단해 건강한 보금자리를 제공한다. 단지 안에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피톤치드로 코리티졸 호르몬 수치를 낮춰주는 1만 그루의 편백나무 숲 산림욕장, 편백나무 산책로, 편백나무 공원을 조성했다.

여기에 방충·탈취·살균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편백나무 두 그루 분량으로 벽과 천장을 시공한 편백나무 방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입주민 가족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안팎으로 편백나무를 배치한 힐링유치원과 힐링푸드 위주의 뷔페 서비스를 입주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단지 내 의료 시스템과 응급후송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밖에 편백나무 찜질방을 비롯해 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전철 서부선, 강남순환도로 수혜지

교육여건도 좋다. 단지 주변에 서울대를 비롯해 인헌초·원당초·관악중 등이 있다. 제2서울사대부고 예정지와 서울시 영어마을 관악캠프(예정)도 가깝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구민운동장·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시과학전시관·관악구청·서울대보라매병원·롯데백화점·롯데시네마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나 낙성대역을 이용해 강남까지 10분대에 갈 수 있다. 특히 서울대입구역은 단지에서 불과 280여m 거리에 있어 걸어서 약 3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향후 서부선 연장계획에 따라 경전철 서부선(새절~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역)이 완공되면 여의도 방향으로 출퇴근하기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강남권과 강서권을 연결해 도심 중추 역할을 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 1차가 2016년 7월 개통돼 교통 정체가 상당 부분 완화됐다.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가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조합원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을 기준으로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 주택(전용 85㎡이하 1가구) 소유자면 조합원에 가입할 수 있다. 무궁화신탁이 신탁사로 사업에 참여한다.

조합 관계자는 “강남생활권·초역세권·숲세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청약통장 없이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888-0001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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