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우수한 전력감시 제어 시스템 '국가품질상'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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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의 오승원(사진) 대표가 ‘2018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제조품질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제조품질 부문 가보㈜ 오승원 대표 ★★

가보는 전력 산업 전반에 걸친 보호시스템과 전력감시 제어, 태양광발전 감시, 원격소 제어, 수질원격 감시 등 제어 및 감시시스템 분야 전문 업체다. 2003년 설립 이후 한국전력공사·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중전기기업체 등 다양한 적용 개소(업체)에 관련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43회 국가품질상 유공단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 대표는 ‘분명한 목표, 선명하고 확실한 비전을 가진 직원이 희망의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는 믿음 아래 회사 발전을 위한 핵심역량 발굴과 유연한 사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중시해왔다. 이를 통해 고객은 물론 임직원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해왔다.

오승원 대표

오승원 대표

가보는 산업인력관리공단(Best HRD) 인증 재취득을 통해 인재 육성에 진력해왔으며, 산학협력을 통해 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청년 실업 해소에도 기여해왔다. 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 2016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오 대표는 “앞으로도 전력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우수한 품질의 제품군을 선보이겠다”면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신규 아이템 확대를 통해 사업 발전은 물론 국가 산업 역량 강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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