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전시 업체로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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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소련에서 열린 국제 전자 전람회에서 삼성전자가 우수 전시 업체로 선정돼 상패 (사진)를 받았다.
전세계 23개국에서 4백40개 업체가 참가했던 이 전시회에 삼성전자는 통신 기기·산업용 전자 기기·가전제품 등 50여개의 모델을 출품했다. 소 상무성은 『한국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가한 삼성전자가 자국 언론 및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아 기술력을 과시하는데 성공했다』고 평가, 소 무역 대표부와 공동 심사 끝에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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