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사흘 만에 다시 하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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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삼성전자가 1.61% 하락해 61만원대로 떨어진 것을 비롯해 국민은행.포스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했다. 특히 현대차는 외국인의 매도 공세 속에 전날보다 4.79%나 급락한 7만3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저가로 추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7.77포인트 내린 630.50으로 마감해 사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다음달 와이브로 서비스 상용화를 앞두고 영우통신.기산텔레콤 등 관련 주들이 9~10% 상승했다.

손해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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