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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영등포구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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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영등포구는 올해 신도림역 주변의 도림3 유수지 바닥을 포장, 악취를 없애고 롤러스케이트장을 설치, 장마 때를 제외하고는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한다.
해군본부∼도림로 사이 등 3곳에 생활도로를 개설하고 병목지점인 여의교·도림고가도·당산로·영등포교차로 등 4개소 2km의 확장공사를 계속한다.
또 91년까지 1백83억원으로 신정1교∼신도림역 사이에 폭17·5m 길이 2·1km의 도로와 고가차도를 완공시킨다. 올 예산 2백71억1천1백만원.
◇도로=해군본부∼도림로 사이에 사업비 10억원으로 길이 4백40m의 도로를 폭25m에서 30m로 넓히는 확장공사를 계속하고 서강대로 건설(폭40m, 길이4·5km, 사업비 25억7천만원), 선유로 확장(폭 25m에서 40m로, 사업비 50억원), 대방로 확장(폭25m에서 35m로, 사업비 30억원) 공사도 2년째 계속한다.
도림천∼시흥대로 사이에 폭15m, 길이5백20m의 입체교차시설을 20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완공하고 신정1교∼신도림역 사이에도 1백30억원을 들여 폭17·5m, 길이 6백m의 도로와 폭17·5m, 길이 1·5km의 고가차도를 개설한다.
신길동 대신시장∼성애범원까지 폭10m, 길이 1백50m의 도로를 연말까지 5억원의 사업비로 새로 만들고 ▲영등포 645의 1∼623의 6(폭15m, 길이 1백40m, 사업비 3억원) ▲신길동 120∼대신시장(폭15m, 길이 5백m, 사업비 3억원)등 모두 11건의 생활도로를 개설한다.
◇상· 하수도=사업비 1억2천5백만원으로 당산5가11∼영등포8가29까지의 수도관 2·4km를 세척하고 신길동 100의24∼1300사이의 배수관2·2km를 사업비 1억1천만원으로 세척한다.
신도림역주변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도림3유수지의 바닥 1만2천평방m를 사업비 3억원을 들여 시멘트로 포장, 롤러스케이트장을 설치해 장마철을 제외, 운동공간으로 활용하고 양평유수지(4만5친평방m) 도림1유수지(2만4천평방m)도 연차적으로 포장, 체육시설과 주차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이철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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