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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교육과 동행하다…제2회 교육대전 열기

중앙일보

입력

㈜단꿈교육 대표이자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 강사가 교육의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단꿈교육 대표이자 한국사 스타 강사로 유명한 설민석 강사가 교육의 변화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2전시장에서 열린 ‘2018 제2회 교육대전’의 열기가 성황을 이루고 있다. 급변하는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학교 교직원들과 교육업계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 교육과 함께 동행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인재상과 4차 혁명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변화와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에는 국내외 교육 관련 다수의 기관∙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교육 수요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콘텐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교육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전국 초∙중∙고 학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합동연수회도 진행된다. 이 행사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관련 직무연수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토의를 하는 자리다.

제2회 교육대전에 나선 주요 강사로는 한국사 스타 강사로 주목 받고 있는 설민석 강사가 참여했다. 설 강사는 교육대전 첫날인 18일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20일에는 학생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는 북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설 강사가 대표로 있는 ㈜단꿈교육은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온라인 강좌(초·중급 선택)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제2회 교육대전’은 교육부 인가 사단법인 한국초중고등학교교장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교육대전이 주관한다. 행사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사전·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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