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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농구경기도 보고, 어려운 이웃도 돕고

중앙일보

입력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7일(목) ‘NGO굿피플과 함께하는 KCBL 연예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수 박진영, 정진운, 강인수, 김태우, 배우 서지석을 비롯해 신성록, 이상윤, 최정원 등 인기 연예인들과 일본 연예인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도호미디어(DOHOMEDIA)가 주최하며, 굿피플과 더매니아그룹, 랍스터스튜디오, 올댓아티스트가 주관하고, TV조선이 미디어후원을 맡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신영이엔씨와 레인보우 스타즈, 앤드원과 코드원, 진혼과 일본연예인 올스타팀, 어벤져스와 쇼맨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를 관람한 한 관객은 “연예인 농구단이지만 프로 농구선수 못지않은 실력에 깜짝 놀랐다. 재미있는 경기도 보고 티켓 구매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도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4일간의 경기를 통해 우승한 팀의 우승상금은 국내 저소득 의료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월 17일 수요일부터 10월 20일 토요일까지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경기 일정 및 참석연예인은 굿피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굿피플은 1999년 설립되어, UN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부여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13개국 20개 사업장에서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룹홈 79개 기관, 지역아동센터 20개 기관, 공부방 4개 기관과의 협력ㆍ직영을 통해 국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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