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도의 이경근(이경근·27·쌍용) 이 돌연 은퇴를 선언, 19일 태릉선수촌에서 퇴촌했다.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지난해11월21일 선수촌에 입촌, 훈련을 받아오던 이선수는 오는 10월 유고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기로 했었으나 최근 무릎을 다쳐 깁스를 한데다 체력의 한계를 느껴 지도자 길을 희망했다는 것.
한편 이 선수는 소속팀인 쌍용에서 코치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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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도의 이경근(이경근·27·쌍용) 이 돌연 은퇴를 선언, 19일 태릉선수촌에서 퇴촌했다.
국가대표상비군으로 지난해11월21일 선수촌에 입촌, 훈련을 받아오던 이선수는 오는 10월 유고에서 열리는 제16회 세계선수권대회까지 선수생활을 계속하기로 했었으나 최근 무릎을 다쳐 깁스를 한데다 체력의 한계를 느껴 지도자 길을 희망했다는 것.
한편 이 선수는 소속팀인 쌍용에서 코치를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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