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경관 구속수사 촉구|대구윤간사건 대책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9면

대구 대현1동 파출소 내 경찰에 의한 여성 윤간사건 대책위원회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6일 오전 서울종로5가 기독교 방송국내 인권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모양(29?대구시)에 대한 2명 경찰관의 조속한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피해당사자 강양과 한국여연회원 10여명은 서울 원남동 대한예수교 장로회 여전도관에서 농성에 들어갔다. 대책위원회는 대구여성회 등 대구지역 18개 민주단체가 연합, 구성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