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다스 주식, 이명박 것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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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회 공판 출석을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110억원대 뇌물수수와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6월 4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회 공판 출석을 위해 호송차에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77) 전 대통령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다스 주식은 이 전 대통령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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