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석(61·사법연수원 13기·사진) 신임 헌법재판소장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이석태(65·14기)·이은애(52·19기) 신임 헌법재판관이 21일 취임했다. 유 소장은 취임사에서 “재판의 독립성과 중립성이야말로 재판에 대한 신뢰의 초석”이라며 “정치적 사법기관이라 불리는 헌법재판소도 모든 절차에서 중립성을 유지해 외형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흔들림 없는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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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남석(61·사법연수원 13기·사진) 신임 헌법재판소장과 김명수 대법원장이 지명한 이석태(65·14기)·이은애(52·19기) 신임 헌법재판관이 21일 취임했다. 유 소장은 취임사에서 “재판의 독립성과 중립성이야말로 재판에 대한 신뢰의 초석”이라며 “정치적 사법기관이라 불리는 헌법재판소도 모든 절차에서 중립성을 유지해 외형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흔들림 없는 독립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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