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화학무기공장 한국업체 건설참여 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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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연합】워싱턴포스트지는 4일 한국업체가 리비아의 화학무기공장건설에 참여해왔다고 보도했다.
포스트는, 리비아의 화학무기공장 건설을 둘러싸고 미국과 리비아간에 긴장이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4일자 디 벨트지를 인용, 런던거주 이라크인 「아산·바르부티」가 리비아 화학무기공장 건설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했다고 전하면서 이밖에 『일본·한국·오스트리아·스위스 및 동·서독의 회사들이 관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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