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 10만 동문 저력 바탕 산학일체 대학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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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인주 총장

진인주 총장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은 지난 1958년 개교해 올해로 60주년을 맞았다. 개교 당시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설립 이념 아래 대한민국의 공업발전 역사와 같이 성장했다. 반세기가 넘는 오랜 역사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교육으로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전문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늘날 약 10만 명의 졸업생이 전 세계의 산업현장을 누비고 있다.

인하공전은 올해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하는 새로운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전문 직업인 양성의 최고 전문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있다.

교육시스템 인프라를 재정비하고 인력 및 학과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산업체가 요구하는 올바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전문대학의 목표인 만큼 인하공전은 산학일체형 대학으로 발돋움에 시대의 변화에 앞장서고자 한다. 그 중심에는 LINC+ 육성사업이 있다.

인하공전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과 시스템의 제도적 측면에서 산학협력 중심의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체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사회맞춤형 사업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 현재 운영 하는 LINC+ 사업 협약반에 인하공전의 오랜 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더욱 발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최고의 전문직업인 양성 대학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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