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교민 82명 출국 금년 1년간 총계숫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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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외무부는 방일중인 「셰바르드나제」소련외상이 지난 19일 사할린에 거주하는 한국인 중 귀국을 희망하는 82명에게 이미 출국을 허가했다고 발언한 것으로 보도된 것과 관련, 『이 숫자는 일소 외상회담 때 소련 측이 사할린거주 우리교포의 가족방문 등 실적을 설명하는 과적에서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소련 측이 발급한 해외여행허가의 총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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