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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기아대책 호프컵’ 개최 … “축구로 꿈을 키워요”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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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5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2018 기아대책 호프컵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손봉호 기아대책이사장(오른쪽)과 유원식 회장(왼쪽), 안정환 해설위원이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5일 오전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린 2018 기아대책 호프컵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손봉호 기아대책이사장(오른쪽)과 유원식 회장(왼쪽), 안정환 해설위원이 트로피를 공개하고 있다. [뉴시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5일 서울 시민청에서 ‘2018 기아대책 호프컵(HOPE CUP)’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열리는 기아대책 호프컵은 전 세계 10개국의 기아대책 결연 아동 120명을 초청해 진행하는 행사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축구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다양한 경험으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처음 만나는 희망, Hello HOPE’을 주제로 하며, 안정환 MBC 축구 해설위원이 대회장을 맡았다. 안정환 호프컵 대회장은 이날 “호프컵을 통해 아이들이 작은 축구공 안에 담긴 도전과 열정, 꿈과 희망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발견하고 돌아갔으면 한다.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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