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동부 간선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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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3면

◇동부간선도로=서울·의정부 시계∼중랑천∼한강∼탄천∼서울·성남시계사이 34.8km구간에 6차선으로 건설된다. 사업비 3천 8백 43억원.
서울·경기 동북부와 동남부를 연결하는 동맥도로인 동1, 2로가 포화상태에 이르러 최악의 상태가 된 상·중계지구의 교통처리와 특히 도심 교통체증 요인이 되고 있는 서울·경기 동북부와 동남부 통행 차량들을 고속으로 처리키 위한 것이다.
노선 중 ▲서울·의정부시계∼월릉교 사이는 중랑천 동쪽 상·중계 신시가지에 왕복 6차선으로 건설되고 ▲월릉교∼화양동까지는 중랑천 고수부지 양쪽을 이용, 편도 3차선씩으로 건설된다.
화양동∼한강 북단 사이는 기존시가지 도로위로 고가도로를 신설하고 영동대교와 잠실대교 사이에 새로 교량을 신설, 탄천과 연결시킨다.
서울 종합운동장∼탄천교∼장지 교차로 사이 구간은 탄천 서쪽 고수부지에 6차선 고가도로를 건립한다.
이와는 별도로 ▲화양동∼용비교 구간에도 중랑천 고수부지 양쪽으로 편도 3차선의 도로를 신설, 강북 강변도로와 연결시키고 ▲하월곡동∼신답∼화양동 사이 청계천에 6차선 고가도로를 건설, 동부간선도로와 연결시키며 ▲화양동∼올림픽대교 사이 광나루길에도 고가도로를 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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