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셀 위, 녹화 중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발휘했어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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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 좋다-엑스맨'에 출연한 골프소녀 미셀 위가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미셀 위는 지난 8일 SBS 일산 제작센터에서 열린 프로그램 녹화에 참석했다. 미셀 위는 이 날 오후 2시 30분 SBS가 제공한 헬리콥터를 타고 제작센터에 도착해 오후 3시 30분부터 약 4시간에 가까운 긴 녹화일정을 즐겁게 마쳤다.

미셀 위는 이날 “즐겨보던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좋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당연하지’가 특히 재미있었다”고 말한 미셀 위는 어린아이같은 천진한 미소로 다소 흥분된 표정을 감추지 않았다.

프로그램에서 여러 연예인들을 만났는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미셀 위는 “SS501의 김현중과 이승기가 맘에 들었다”고 말하며 “착하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미셀 위는 “이번 방한 기간 중 골프 컷오프 통과한 것이 가장 잘 한 일 같다”고 말했지만 “이번 엑스맨 출연이 제일 재밌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녹화 중 연예인 못지않은 끼를 발휘했다는 미셀 위는 “연예계 진출은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지만 너무 재밌었고 또 하고 싶다”고 말해 여운을 남겼다. ‘미셀 위 특집 엑스맨’은 오는 21일, 28일 2주에 걸쳐 특집으로 방송된다. (사진=SBS 제공)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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