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해제 미끼|전씨생질 사취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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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지검남부지청 홍진표검사는 29일 부동산 거래를 알선하면서 『청와대에 부탁, 그린벨트에서 해제시켜주겠다』며 매입자로부터 교제비조로 6억5천만원을 받은 삼원물산 대표 구응만씨(52·서울논현동202)를 변호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전두환씨의 여동생. 전점학씨의 아들 조일천씨를 같은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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