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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포스코, 인도네시아 지진 성금 1억4000만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경제 04면

포스코그룹은 지난 5일 롬복섬에서 발생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1억4000만원의 성금을 인도네시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생수·수건·의약품 등 긴급 구호품 구매와 피해 복구에 사용된다. 포스코그룹은 2005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피해 복구를 위해 3억원을 기탁한 이래 각종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구호성금과 물자를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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