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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19학년도 수시 대입 정보박람회’ 참가

중앙일보

입력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했다.

서울여대는 수시모집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사정관들이 직접 나서 1:1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들이 사교육 기관에 의존하지 않고도 수시모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난해 입시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비롯한 수시모집 전형 소개, 서류평가, 면접 및 논술고사 등 전형요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한다.

서울여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60.4%인 총 1015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인 바롬인재전형, 플러스인재전형, 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의 경우 졸업연도의 제한을 없애고 국내 고등학교에서 3학기 이상을 이수한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1단계 통과자의 수를 3배수에서 5배수로 늘려 학생들의 면접 기회를 확대했으며,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기존의 발표면접을 폐지하고 학생이 제출한 서류(학생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블라인드 면접을 실시한다.

서울여대는 모든 전형에서 인문계‧자연계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학생부종합전형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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