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부동산 투기업자 등 26명 구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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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서울지검 북부지청 특수부(김영채 부장·노상균 검사)는 21일 상계동일대 아파트단지 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일제단속을 실시, 아파트분양권 등을 불법매매·알선하거나 전매한 부동산업자 위성집씨(49·학사부동산) 등 26명을 부동산중개업 법 위반혐의로 구속하고 김병규씨(36·성일부동산) 등 43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중원개발사장 홍기송씨 (29·서울 구의동 143의 12)를 전국에 수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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