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스토리] 세무조사 리스크 선제 대응으로 기업가치 제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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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
기업의 대표 및 CEO는 경영환경변화에서 파생되는 리스크의 관리에 힘써야 한다. 특히 세무조사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경영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는 세무적 리스크를 관리 대상에 포함시키고자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과정의 주요 모듈은 ▶기업회계·세무전략 ▶세무조사 대응 전략 ▶가업 승계 전략 ▶납세자 권리구제 및 조세불복의 네 가지 큰 틀을 바탕으로 각 모듈별로 보다 세부적인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이 9월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사진 연세대]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이 9월 7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사진 연세대]

교수진은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 이병국 전(前) 서울지방국세청 청장, 김광칠 마산세무서장, 황희곤 세무법인다솔 부회장, 유현식 법률사무소 온 대표변호사, 심기태 세무법인엠지 대표세무사, 송윤기 특허법인 세아 대표, 나승우 우리노무법인 대표 등 스페셜리스트 출신 전문 교수진과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 및 본교 교수진으로 구성됐다.

현재 1기 과정을 모집하고 있다. 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7일이다. 9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60명이다. 신청·문의는 연세 기업 세무 최고위 과정 운영본부(02-2123-3826). 홈페이지(http://gli.yonsei.ac.kr) 참조.

중앙일보디자인=김승수 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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