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비즈스토리] 2·3세 후계자, 창업자 대상 전문 경영인 육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4면

연세대 Young CEO 과정
연세대학교 글로벌교육원에서 가업 승계를 계획하고 있는 2·3세 경영 후계자 및 20~30대 젊은 CEO, 창업을 통한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경영자를 위한 ‘제4기 연세 Young CEO 과정’을 개설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매니지먼트’ ‘재무 회계’ ‘마케팅 전략’ ‘ODI’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과 AI, 블록체인, 헬스케어 등 뉴비즈니스 관련 콘텐트가 대표적이다. 또 예술과 문화 체험, 멘토 CEO와 만남, 우수기업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연세 Young CEO 과정은 경영 후계자나 예비 경영자를 위한 과정이다. [사진 연세대]

연세 Young CEO 과정은 경영 후계자나 예비 경영자를 위한 과정이다. [사진 연세대]

교수진은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진을 비롯해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부회장, 영주닐슨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황보현 HS애드 CCO, 정창모 삼덕회계법인 파트너, 박성준 동국대학교 블록체인연구센터 센터장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는다.

문두철 연세대 글로벌교육원 원장은 “글로벌교육원은 해외 협력 교육, 비학위 교육, 경영자 교육 등 특화된 교육으로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뛰어난 것이 최대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제4기 연세 Young CEO 과정의 교육은 오는 9월 1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년 6월 14일까지 두 학기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매주 금요일 진행하며 모집인원은 60명 내외다. 원서접수 마감은 9월 7일까지다. 문의 gli.yonsei.ac.kr, 02-2123-3826.

중앙일보디자인=송덕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