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서경대 내달 4일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 개최

중앙일보

입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오는 8월 4일(토) 오전 10시 교내 은주관에서 ‘제4회 서경대학교 전국 뮤지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서경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 부총장)와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학과장 권혁준 교수)가 우수한 뮤지컬 인재의 발굴, 육성 및 예술적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함께 마련한 이번 경연대회는 예선(7월 21일)과 마스터 클래스(본선 진출자에 한함. 7월 27~28일), 본선(8월 4일) 등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7월 21일에 있을 예선에 합격하면 마스터 클래스(7월 27~28일) 참여 및 본선 진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본선에서 최종 입상 땐 서경대 입학 시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등 특전이 부여된다.

권혁준 교수는 “본 경연대회는 우수한 뮤지컬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실전 경험 및 예술인으로서의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며 “이번 대회가 실재적 인재 발굴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참가자 개개인의 실력향상과 뮤지컬계 발전에 초석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금번 대회의 경연내용은 뮤지컬 곡 중 자유곡 1곡(종합연기 가능)으로 예선과 본선 참가곡은 각각 다른 곡이어야 한다. 참가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고등학교 17~18학년도 졸업생 및 동등 학력 인정자이다.

서경대는 지난 4월 ‘전국 무용경연대회’에 이어 5월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6월 ‘전국 미용경진대회’, 7월 ‘전국 모노로그 콘테스트’, ‘전국 실용음악 콩쿠르’ 등 매월 다양한 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실용예술 중심 대학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