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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승 SUT 액티언 스포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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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TR><TD colspan="2" valign=top style="line-height:20px;">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5인승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T), ‘액티언 스포츠’를 2006부산모터쇼에서 출시했다. 기존 SUV 액티언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5인승 승차공간과 2.04㎡의 화물 적재공간을 갖췄다.

<center><img src=http://auto.joins.com/picture/news/200604289453400_1.jpg hspace=6 ></center>
배기량 2,000cc에 4기통 `XDi200` XVT 디젤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145마력, 4,000rpm, 최대 토오크 31.6㎏·m/1,800∼2,750rpm의 파워를 갖췄고, 연비는 12.9㎞/ℓ(M/T 기준)이다.

렉스턴Ⅱ에 적용된 전륜 더블 위시 본, 후륜 5링크 현가장치가 적용됐으며, 운전석, 동반석 에어백, 프리텐셔너와 로드리미터, 이모빌라이저 등을 채택했다.

전자식 4WD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후방장애물 감지시스템(전모델 기본 장착), 멀티센서 및 오토라이트, 우적감지와이퍼, MP3 CD 플레이어, 분무식 와셔 노즐, 네임카드 홀더 등을 적용했다.

1열 히팅시트, 8웨이(way) 운전석 파워시트, 컴포터블 2열 시트, 뒷좌석용 컵홀더, 룸램프 및 써클형 독서등, 틸팅 헤드레스트, 2열 시트의 6:4 분할 폴딩 및 풀플랫 등의 장치를 탑재했다.

차량 구입시 특소세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등록세는 2,000cc 동급 승용차보다 저렴한 3%가 부과되고 공채(서울 기준) 매입도 할인율을 고려할 때 비용 절감 효과가 타 차종 구입보다 30만원 정도다. 개인사업자가 차량을 구입하면 약 200만원에 가까운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2.04㎡에 달하는 적재공간에 따라 자동차관리법상 화물차로 인정돼 연간 자동차세가 28,500원에 불과하며, 디젤(경유) 연료를 사용해 유류비도 가솔린(휘발유) 대비 20∼25% 절감된다. 2,000cc 동급 가솔린 승용차에 비해 향후 5년간 약 550만원 이상 경제적이다.

A필라에서 프론트 그릴 엠블럼까지 연결되는 볼륨감과 함께 매쉬 타입 라디에이터 그릴, 클리어 타입 헤드램프, 에어댐 일체형 와이드 범퍼, 범퍼 일체형 안개등이 어우러진 스타일을 구현했다.

프론트에서 데크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라인은 리어 펜더와 연결되는 엣지 스타일 벨트라인을 통해 스포티함과 날렵함을 강조했다.

데크가 있는 후면 디자인은 파노라마 느낌이 나는 와이드 리어글라스를 적용해 넓은 후방 시야를 확보했으며 데크 면적을 확대해 더 많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테일 게이트를 풀플랫할 경우 레저용품의 적재와 수납공간을 최대로 하기 위해 플로어가 평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인테리어는 크로스오버 개념을 도입했고, 블랙 톤의 인테리어 색상에 스포츠 쿠페 감각의 서클형 스위치를 채용했다. 써클형 에어 벤트는 크롬도금 처리했다..

판매가격은 AX5 2WD 모델이 1,850∼2,331만원, AX7 4WD 모델이 2,002∼2,452만원이다.</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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