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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모바일 앱 통해 소비자에 정확한 보험 정보 제공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7면

레드벨벳벤처스 류준우 대표이사가 ‘2018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대상’ 미래 부문에 선정됐다.

레드벨벳벤처스는 정보의 비대칭에 따른 불완전 소비가 만연한 보험시장에 소비자가 알아야 하는 모든 보험 정보를 제공해 건전한 보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청년 스타트업이다. 2015년 통합 보험 관리 모바일 앱인 보맵(bomapp)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인슈어테크 기업이다.

보맵은 출시 16개월 만에 다운로드 100만에 다다랐다.

소비자는 보맵을 통해 본인이 가입하고 있는 모든 보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험 증권 보기를 통해 담보명과 가입 금액, 담보가 보장하는 상세 내용까지도 확인할 수 있다.

레드벨벳벤처스는 불완전 소비가 만연한 보험시장에서 소비자가 알아야 하는 보험 정 보를 제공해 건전한 보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사진 레드벨벳벤처스]

레드벨벳벤처스는 불완전 소비가 만연한 보험시장에서 소비자가 알아야 하는 보험 정 보를 제공해 건전한 보험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사진 레드벨벳벤처스]

숨은보험금 찾기 기능을 통해 실효된 보험 및 만기 보험, 휴먼보험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전 보험사에 걸쳐 보험금 청구도 가능하다.

주요 보험사와의 연계를 통해 보험약관대출을 신속하게 보맵 내에서 실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다.

보험약관대출은 납입한 보험료를 기준으로 해약환급금의 50~95%까지 대출이 가능한 서비스다. 기존 보장은 유지 한 채로 신용등급조회 또는 대출 심사 없이 긴급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연체에 따른 신용도 하락, 중도 상환 수수료 등이 없는 보험 금융서비스다.

레드벨벳벤처스는 보맵을 통해 내 손안의 보험창구를 구현하여 모바일 금융 플랫폼으로서 한 발짝 더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드벨벳벤처스는 스마트 스크래핑 및 블록체인 등의 최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다. 금융이라는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내부에 최고 보안 책임자를 두고 보안에 부족함이 없도록 운영하고 있다.

류준우 대표이사

류준우 대표이사

류준우 대표이사는 “오는 가을에 발표할 보맵v3.0은 여행자보험, 레저보험 등 생활 밀착형 마이크로보험을 본인의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라며 “한층 고도화되고, 발전한 모바일 금융 플랫폼의 모습으로 새로운 보험 시장을 열어나가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소비자 앞에 나타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은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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