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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50m, 더~ 위에서 놀자!…원마운트 워터파크 전면 개장

중앙일보

입력

원마운트 워터파크가 야외와 실내 워터파크 시설을 전면 개장하고 8월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무장한다.

2018러시아월드컵이 열리는 기간에는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낫소(NASSAU)’와 함께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야외 워터파크에서 ▲수중 징검다리를 건너 축구공을 차는 ‘도전! 6단 프리킥’ ▲풀장으로 축구공을 던져 섬에 세워진 깃발을 맞추는 ‘아일랜드 드로잉’ ▲원마운트 캐릭터 베베루를 제치고 축구공을 골대에 넣는 ‘축구왕 베베루를 이겨라!’ 등 월드컵 축구왕 3종 미션이 치러진다.

월드컵의 열기를 더하기 위한 보너스 이벤트로 ‘베스트일레븐! 행운의 조추첨’도 진행한다. 게임 미션을 성공하거나 에어볼에서 행운번호가 적힌 공을 뽑아 적중시키면 낫소에서 제공하는 축구 국가대표 사인볼을 선물로 증정한다.

7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원마운트 워터파크 물총대전이 펼쳐진다. ▲원마운트 이벤트팀과 참가 고객들이 물총 싸움을 벌이는 ‘배틀! 워터건’ ▲물총으로 과녁을 사격하는 ‘배틀! 슈팅건’ ▲수중 에어바운스 위에 놓인 아이템을 장착하고 물총으로 모형을 쓰러뜨려야 하는 ‘배틀! 스피드파밍’ 게임이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푸드코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킨 식음권’을 보상으로 증정한다.

장마가 끝나는 7월 21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매주 토요일에 ‘클럽 폼파티’가 열린다. 거품이 가득 채워진 풀장에서 신나는 클럽 음악과 수중 게임을 즐기는 이벤트로 오후 6시부터 시작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지상 50m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가 있는 타워형 워터파크다.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슬라이드 ‘윌링더비쉬’와 ‘스카이부메랑고’에서는 주변의 한강과 일산 호수공원이 한 눈에 들어온다. 빠르고 스펙터클한 슬라이드부터 낮은 수심의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더불어 수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수 치료 시스템이 있어 놀이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놀이 후에는 체온 유지를 위한 실내공간 ‘OMT센터(키즈센터)’를 이용하면 좋다. 찜질실과 수면실, 2500여 권의 도서가 있는 북카페, 키즈짐, 어린이 전용 놀이방 등이 조성돼 있다. ‘스마트오투(O2) 시스템’을 설비해 순도 30%의 청정산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걱정까지 덜 수 있다.

방학 및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소셜커머스와 매표소를 통한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어 방문 시 홈페이지나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참고하면 좋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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