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환 씨 등 8명 1심에 불복 항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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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새마을운동 중앙본부 부정사건 관련피고인 14명 중 전경환 피고인을 비롯한 8명이 9일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항소한 8명은 전경환·이민석 (66· 한성살베지 대표) 정장희 (47· 새마을본부 전 경리부장) 황흥직 (37· 전경환 피고인 동서) 김승웅(48·전 피고인 동서) 안영환 (53·새마을본부 전부회장) 김병기 (59· 갑성 전산대표) 함태상 (53· 무직)피고인등이다.
한편 검찰은 항소장을 낸 피고인 전원과 문청 피고인을 비롯, 선고량이 구형 량의 절반이하인 피고인들에 대해 10일 중으로 항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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