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수양 여우주연상 영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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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영화배우 신혜수양(23)이 지난달 24일부터 4일까지 열린 제12회 몬트리올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신 양은 지난해 첫 출연한 영화『아다다』(임권택 감독)로 영광을 안았다.
영화진흥공사는 국산영화진흥 시책에 따라 이 영화제작자인 화천공사(대표 박종찬)에 5천만 원, 신 양에게 1천만 원을 각각 보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 양은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MBC탤런트 18기로 연기자생활을 시작,『베스트셀러극장』등에 출연해오다 지난해『아다다』로 영화계에 데뷔한 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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