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가는 주춤, 두바이유는 최고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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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 원유(WTI)가 전날보다 0.22달러 떨어진 배럴당 71.95달러를 기록했다. 치솟던 원유가는 미 멕시코만의 석유생산 재개 예정 등으로 닷새 만에 하락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의 현물가는 전날보다 1.17달러 오른 66.87달러로 마감, 4일째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뉴욕=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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