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사랑방]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위원 선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3면

김미연

김미연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는 12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김미연(52·사진) 장애여성문화공동체 대표를 위원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19년부터 4년. 투표에 참가한 176개국 당사국 가운데 99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한국장애여성 중 첫 유엔장애인권리위원에 당선됐다. 우리나라 인사로는 3회 연속 장애인권리위원회 진출이다. 그는 2006년 장애인권리협약 성안에 기여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