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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년 매출 30조 목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삼성물산은 2000년부터 연간 매출 규모를 30조원대에 이르게 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짜고있다.
이 매출 규모는 지난해 5조6천억원의 6배에 가까운 것으로 삼성물산은 이를 위해 매출 구성비를 수출·수입 각 33%, 내수·3국간 거래 각 17%로 잡아 지금까지의 수출 위주에서 탈피키로 했다.
삼성물산은 또 그룹 차원의 협조를 받아 올해부터 삼성 그룹의 수입 창구를 삼성물산으로 일원화 하기로 했다.
이같은 계획은 창업 5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꾀하고 있는 삼성의 STEPⅡ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데 세계적인 종합 상사로의 부상을 위해 공산권에도 2개의 해외본사를 두는 방안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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