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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도시철도·한강로 타면 서울 한달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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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면

신한종합건설이 이달 경기도 김포시 감정동에 김포 센트럴 헤센(투시도)을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11개 동, 전용 59~75㎡ 845가구(1단지 700가구, 2단지 14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 안엔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헤센맘스카페·맘스스테이션·보육시설 등이 마련된다.

김포 센트럴 헤센

 단지 인근에 김포도시철도(양촌역~김포공항역)가 내년 6~7월 개통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역에서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로 갈아타면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지난해 3월 개통했으며, 남은 구간도 2025년쯤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김포한강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자유로·강변북로로 진입하기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장릉, 근린공원, 장릉산둘레길 등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할 전망이다. 홈플러스·CGV·현대프리미엄아울렛·김포종합운동장·김포시청·김포시민회관·김포시법원 등이 밀집해 있으며 김포중·고를 비롯해 감정초·김포초·감정중·김포시립도서관·경기도립김포도서관 등도 가깝다.

 홍보관은 경기도 김포시 사우동 497-1번지에 있다.

 문의 1600-9930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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