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분양 포커스] 강남 옆 역세권·숲세권 3.3㎡당 1400만원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3면

강남과 이웃한 서울 관악구 역세권에 10년 만에 새 아파트가 나온다. 봉천동 1620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투시도)다. 최근 1차 조합원 모집을 끝내고 2차 모집 중이다. 전체 전용면적 59·84㎡ 2400가구 중 이번에98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대입구역 힐링스테이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이단지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있고 낙성대역도 가까워 강남까지약 10분이면 갈 수 있다. 새절~여의도~서울대입구역 경전철과 강남순환고속도로 2차가 올해 개통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제2 서울사대부고(예정)·인헌초·원당초·관악중·서울대·영어마을관악캠프(예정) 등이 있고 병원·백화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해 살기 편하다. 

대부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 설계가 적용된다. 내부에는 드레스룸·파우더룸·부부욕실, 베란다엔 자동빨래걸이·세탁실, 주방엔 펜트리가 제공된다.단지 안에 1만 그루 규모의 편백나무 숲과 중앙광장·어린이놀이터·물놀이시설 등이 조성된다. 벽·천장을 편백나무로 시공한 방을 서비스로 준다. 입주민은 의료시스템·응급후송시스템·편백나무찜질방·골프연습장·도서관·카페·음악감상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유치원과 뷔페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공급가는 주변 일반분양가보다 10~20% 싼 3.3㎡당 1400만원대다. 견본주택은 서울 흑석동에 있다.

박정식 기자 park.jeongsik@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