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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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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의 '대한 First-Class 에이스 주식형펀드'는 종합 주가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일반 성장주식형 펀드다.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여 운용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1999년 설정되어 운용되어 오다가 지난 2005년 6월에 신법 펀드로 약관 변경 후 최근에 본격 재매각되고 있다.

이 펀드는 Top-down 전략을 사용하여 거시 경제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투자 섹터, 테마 등을 선정하여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다. 거래소시장, 코스닥 시장을 오가며 대형주, 중소형주를 선별하여 운용하는 동시에 시장 변화에 따라 주식 편입비나 업종 비중을 신축적으로 조정한다는 설명이다.

주식시장 상승기에는 업종 대표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투자 비중을 30%수준까지 늘림으로써 공격적인 운용 전략을 사용하고 하락기에는 업종 대표주 및 대형 우량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주식편입비를 낮춘다는 것이다.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주식편입 비중을 조절하는 동시에 각 산업 전망에 따라 업종 비중을 결정하게 된다.

90일 이전에 환매 신청을 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 수수료로 내야 한다. 대투증권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종합 주가 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목표로 운용되는 상품으로 장기 투자에 더욱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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