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토커피, 고객‧점주 만족 ‘나심비 갑’ 프랜차이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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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외식 창업 주요 키워드로 ‘나심비’가 주목받고 있다. 나심비는 가격 대비 성능의 ‘가성비’와 달리 가격 대비 심적 만족도를 중요시하는 ‘가심비’를 넘어서 나를 위한 것이면 다른 것에 구애받지 않는 소비심리를 뜻한다. ‘나’의 만족도가 최우선이 되면서 이러한 고객의 심리를 고려한 브랜드가 창업시장에서 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맥스원이링크의 커피 전문 브랜드 ‘셀렉토커피’는 보통 카페의 기본 메뉴인 아메리카노를 5가지로 구성해 고객 개인의 만족도를 고려하는 차별화된 아메리카노 셀렉트샵으로 주목받고 있다.

비슷한 카페 프랜차이즈 속에서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는 이유도 진정한 고객의 나심비를 채워 주는 브랜드라는 점에 있다. 소비자의 커피 취향이 고급화되면서 다양한 커피를 소비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데, 셀렉토커피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나만의 커피를 찾을 수 있는 카페이기 때문이다.

셀렉토커피의 점주들도 신규 가맹점주 대상 설문조사에서 65%가 5가지 차별화된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를 창업 이유로 꼽았다. 가맹점주들은 고객들의 취향을 기억해 단골층을 확보하기 쉽고, 전문적인 메뉴와 오픈 전 커피 교육 등이 스스로 전문성도 갖게 해준다는 점에 크게 만족했다.

셀렉토커피의 5가지 스페셜티 아메리카노는 블렌드인 ‘퓨어 마일드’와 ‘어썸 다크’,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와 ‘콜롬비아 수프리모’, 프리미엄 핸드드립 커피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하와이안 셀렉토 코나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커피 1잔 구매하면 결식아동에게 우유 1팩을 자동기부할 수 있는 ‘원포원(ONE-FOR-ON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쉬운 기부를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으로 ‘착한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셀렉토커피는 가맹점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을 마련해 가맹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2018 제1회 가맹점 레시피 콘테스트’를 열고 고객과의 접점에 있는 점주들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셀렉토커피 AS시스템’, ‘셀렉토커피 이익공유제도’ 등 체계적인 가맹점 지원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셀렉토커피 관계자는 “셀렉토커피는 ‘SELECT YOUR AMERICANO’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고객의 선택을 존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맹점 모두의 나심비를 만족시키는 메뉴와 이벤트를 마련, 국내 카페 창업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셀렉토커피는 신규 창업자에게 30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오는 24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사업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자세한 창업정보 및 사업설명회 진행 내용은 셀렉토커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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