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봉농악 등 5종 무형문화재 지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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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문공부는 29일 ▲전남 장흥군 안량면 우령리 전통제와기능 ▲충남 서천 「바디」 제작기능 ▲인천 황해도 소놀음 굿 ▲서울의 침선장 ▲전북 임실 필봉농악 등 5종을 중요 무형 문화재로 새로 지정하고 그 기능 보유자인 한형준(59·제와장) 구진갑(71·바디장) 장보배(73·소놀음굿) 정정완(75·침선공) 등 4명을 새 인간문화재로 인정했다.
또 거문고산조 황득두씨 등 12명을 중요 무형문화재보유자 후보(준 인간문화재)로 선정하고 무형문화재 3호「꼭둑각시 놀음」 명칭을 「남사당놀이」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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