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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방법취해 사태악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4일간의 제주도 휴가를 마치고 28일 귀경한 김영삼민주당총재는 29일 『철도파업사태는 충분히 대화로 해결할 수 있었는데도 정부가 성급한 물리적방법을 취해 사태를 악화시켰다』면서 황명수부총재, 이인제의원등을 법무·교통장관에게 보내 구속자 석방을 촉구.
김 총재는 『제주도에서도 만나는 사람마다 5공비리를 철저히 조사해달라고 요청하더라』면서 『5공비리문제가 신중하고 심도있게, 그리고 빨리 처리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해달라』고 특위위원들에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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