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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까스텔바작, 대만 골프웨어 시장 진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타이베이·가오슝 백화점에 매장

 패션그룹형지의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대만에 새 매장을 열었다. 까스텔바작은 지난 3월 수도 타이베이에 위치한 백화점 퍼시픽소고 본점에 대만 매장 1호점에 이어 가오슝에있는 한신백화점에 2호점(사진)을 선보였다. 대만 까스텔바작 매장의 상품은 한국에서 수출한 것으로 까스텔바작만의 독창적이면서도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의 질을 국내와 동일하게 유지했다. 까스텔바작은 현재 운영 중인 백화점 소고와 한신백화점 매장을 시작으로 점차 현지 유통망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타이중소고 입점을 준비하고 있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주요 도시에 3개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또 향후 5년 안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이 까스텔바작의 목표다. 백배순 까스텔바작 대표는 “대만 시장을 교두보 삼아 홍콩·베트남·중국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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