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드루킹 사건’ 규탄 집회를 열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드루킹 사건’으로 불리는 댓글조작 사건과 관련해 특별검사법 수용을 요구하는 ‘댓글조작 규탄 및 특검 촉구대회’를 열었다.
한국당은 앞서 특검법 처리와 헌법개정안, 방송법 및 민생법안 등의 처리를 위해 5월 임시국회를 요구했다. 이날 규탄집회에서도 한국당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특검법 수용과 5월 국회에 나설 것을 요구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