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공일재무부장관은 상반기중의 환율절상·임금인상등의 파급효과로 하반기부터는 혹자규모가 즐어들 것이라고 밝히고 이에따라 환율절상속도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공장관은 8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한국경제사회연구소의 초청강연을 통해 『상반기에 국제수지혹자가 7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비해 하반기에는 20억∼30억달러로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하고 정부는 앞으로 혹자축소노력과 병행해 환율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겠다고 밝혀 환율절상폭이 둔화될것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