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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AC 밀란 - 비야 레알, 챔스리그 4강에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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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AC 밀란 - 비야 레알, 챔스리그 4강에

AC 밀란(이탈리아)이 5일(한국시간) 벌어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을 3-1로 꺾고 4강에 올랐다. 1골을 넣은 우크라이나 출신의 앤드리 셰브첸코는 유럽 클럽축구대항전 통산 최다 골(52골) 기록을 세웠다. 비야 레알(스페인)도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누르고 4강에 진출했다.

*** 실업축구 N - 리그, 7일 개막

실업축구'K2-리그'에서 이름을 바꾼 '내셔널 리그(N-리그)'가 7일 오후 2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고양 국민은행-인천 한국철도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 대장정을 벌인다.

*** 6일 프로배구 V - 리그 시상식

한국배구연맹(KOVO)은 6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3층에서 프로배구 KT&G 2005~2006 V-리그 시상식을 한다.

*** 사격 진종오, ISSF 랭킹 1위

지난달 열린 중국 광저우월드컵에서 10m와 50m 권총 우승을 차지한 진종오(27.KT)가 5일 국제사격연맹(ISSF)이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두 종목 모두 1위에 올랐다.

*** SK텔레콤 오픈, 스카이72골프장서 개최

다음달 4일 개막하는 KPGA투어 SK텔레콤 오픈 조직위원회는 올해 대회를 인천 영종도의 스카이72골프장 하늘코스(파72.7111야드)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창설 10주년을 맞는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최경주와 1000만 달러의 소녀 미셸 위(한국이름 위성미) 등이 출전한다.

*** 신갈고, 봄철고교축구 우승

신갈고가 5일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봄철고교축구연맹전 결승에서 포철공고를 1-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신갈고의 미드필더 경재윤은 최우수선수에 선정됐고, 최순호 현대미포조선 감독의 아들인 최원우(포철공고)가 수비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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