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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우승한 리드, 단숨에 21억 손에 쥐어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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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1면

패트릭 리드

패트릭 리드

198만 달러(약 21억1000만원).

9일 끝난 제82회 마스터스 우승자 패트릭 리드(28·미국)가 받은 상금이다.

메이저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그의 상금은 지난 8일 정해졌다. 마스터스는 입장권과 각종 기념품 판매, 중계권료, 광고료 등의 수입에 따라 올해 대회 총상금을 1100만 달러(약 118억원)로 확정했다. 준우승을 거둔 리키 파울러(30·미국)는 118만8000달러(약 12억7000만원)를 받았고, 2라운드까지의 성적에 따라 컷을 통과한 선수(53위)는 2만6400달러(약 2820만원)를 받았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마스터스에 출전한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공동 24위에 올라 상금 9만3755달러(약 1억원)를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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