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 앞장섰던 행동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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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5공화국시절 당내 4인방중 한사람으로 불릴 정도로 강경론을 바탕으로한 행동파다.
명쾌한 논리로 내각제개헌의 당위성·필요성을 설파하는등 대야논전의 대표선수로 활약해왔다.
사시·행시 양과에 합격, 기획원사무관과 판사를 잠깐씩 거친뒤 11대에 첫 등원, 부총무·중집위원·경북도당위원장·국회헌특위간사를 지냈다. 부인 박선희여사 (48) 와 2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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